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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 발달장애전통문화예술단 얼쑤,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2년 연속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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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전통문화예술단 얼쑤,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2년 연속 최우수상 발달장애전통문화예술단 얼쑤가 9월 4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열린 제9회 전국장애청소년 예술제에 참가, 전통악기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얼쑤는 2011년 지적·자폐성장애 청소년들로 결성, 전통놀이 동아리로 시작하여 2014년 5월 예술단으로 정식 출범하였다. 그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장애인문화예술향유사업 지원으로 예술단의 개인기량을 닦아왔으며 이번 예술제에 모듬북과 사물로 출전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천안교육지원청과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로타리 클럽 등 지역사회 기업의 지원과 후원으로 악기와 의상 등을 지원받아 활동하고 있는 얼쑤는 지역사회에 무료 자선공연을 하고 있으며 천안지역의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갈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또한 얼쑤는 천안시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천안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 성신초 청수초 용곡중 일봉초 대홍초 부대초 등 5개학교에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했고, 9월 3일 삼거리초와 부영초를 시작으로 9월 16일 두정고, 10월 8일 미라초, 11월 2일 병천고 5개 학교에서 하반기 공연을 펼친다. 11월 16일에는 갤러리아 아트홀G에서 정기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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